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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운동장 관련 오세훈 서울시장 답변

안녕하십니까? 서울시장 오세훈입니다.


서울시정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체육인의 권익보호를 위하여 수고하시는 체육시민연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귀 연대에서 질의하신 동대문 야구장의 철거계획과 야구계와 합의한 7개 대체구장의 진행 과정 등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지난 3월, 우리시와 야구계 (비대위)는 동대문운동장을 대체할 야구장 7개소(대체 1개소,간이 6개소) 를 건설하기로 합의하고 시민들에게 공개적으로 발표한 바 있습니다.


우선, 간이야구장 조성 진행과정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면


난지 간이야구장은 2면의 구장에 잔디포설 등 대부분의 공사가 완료된 상태로서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과 하천점용허가 협의중에 있습니다


구의 간이야구장은 대부분의 정수장 시설을 현위치에 그대로 보존하되 침전지 등 시설 일부는 흙을 덮고 그 위에 야구장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보존하고, 장래 물과학관 등의 시설과 연계하여 교육, 전시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근대문화재 심의를 거쳐 문화재 등록된 것으로서, 등록된 내용대로 간이야구장 조성공사를 시행중에 있으며, 문화재 등록관계로 공정이 다소 지연되기는 하였으나 현재 공정이 약 60%에 달하고 있으며 ′08.1월중 완료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일부 언론의 문화재 파괴 등 보도는 철거대상 시설물의 철거 모습이 과장된 것으로서 문화재청과 충분히 협의하여 추진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신월 간이 야구장도 지난 11월 5일 공사 착수하여 현재 공정 약 30%에 이르고 있으며 당초의 예정했던 목표대로 ′08.2월중 완료계획으로 추진중에 있습니다.

구로구 고척동에 하프돔 형태로 건립될 대체 정규 야구장은 내년 5월 착공하여 2010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발주를 준비 중에 있으며,

공릉배수지 및 잠실 유수지에 조성예정인 유소년용 2면은 내년 예산이 확보되어 ′08.10월까지 완공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동대문운동장은 입점상인의 협의가 늦어짐에 따라 철거가 지연되어 왔으나, 금년 12월중에는 철거 공사를 착수 할 예정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상과 같이 우리시는 합의사항 이행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만 이 과정에서 다소 미치지 못한 점이 있더라도 이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동대문운동장 공원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 당부드립니다.


체육시민연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007년 12월 10일


서울특별시장 오 세 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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