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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대학 내 폭력 및 가혹행위 근절을 위한 호소문

존경하는 전국 체육대학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저희 체육시민연대는 한국 최초의 체육분야 NGO로서 정부와 체육단체의 체육정책 감시와 비판, 나아가 온 국민을 위한 체육정책 대안을 제시하여 ‘만인이 함께 즐기는 스포츠 세상’구현을 위해 체육지도자, 교수, 교사, 언론인, 주부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ㆍ활동하는 시민단체 입니다. 드릴 말씀은 다름이 아니오라 새 학기마다 되풀이되고 있는 ‘신입생 길들이기’, ‘예절․단체 교육’을 핑계로 행해지고 있는 체육대학의 폭력 및 가혹행위 문제에 대한 교수님의 견해를 여쭙고, 어떻게 하면 이 문제를 근절 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교수님의 고견을 듣고자 실례를 무릅쓰고 이렇게 서신을 띄웁니다. 교수님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지난 2011년 4월 24일 ‘시사매거진 2580-공포의 집합’이라는 내용으로 모 대학의 재학생 구타사건이 방송되었습니다. 지난 2007년 3월, 모 일간지의 보도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체육대학 신입생 길들이기’와 2008년 2월, 모 대학 신입생이 훈련 도중 사망한 사건 등에 이어 올 해에도 그러한 폭력 및 가혹행위가 발생한 것입니다. 매년 이렇게 발생하는 사건을 언론보도로 볼 때마다 체육계에 종사하는 체육인으로서 항상 부끄러운 마음을 가질 때가 많습니다. 존경하는 체육대학 교수님. 새 학기마다 되풀이되는 체육대학 폭력 및 가혹행위 문제, 진정 근절시킬 방법이 없는 것인지요? 내 동생, 내 자식 같은 제자들이 힘겹게 넘은 대학 문턱에서부터 몸과 마음에 상처를 받지 않고 즐겁고 건강한 대학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은 과연 없는 것인지요? 어김없이 돌아오는 새 학기, 교수님의 고귀한 견해를 여쭙고자 염려스러운 마음과 무거운 책임감으로 교수님께 글 올렸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올해에도 소망하는 모든 일이 뜻대로 풀리기를 기원합니다. 2011년 4월 25일 체육시민연대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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